무사 사람 명부

무사(일본어: 武士 부시[*])는 10세기에서 19세기까지 일본에 존재한, 종가의 주인을 정점으로 한 가족공동체의 구성원이다.
무사는 헤이안 시대에 발생했으며, 그 군사력을 가지고 귀족 지배 사회를 전복하여 일본의 고대를 종식시켰다는 이해가 일반적이다. 기존의 천황-귀족 정권을 괴뢰로 유지하면서 무사 계층이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중세 사회를 구축한 뒤에는 근세의 끝(막말)까지 일본의 역사를 견인하는 중심 존재로 계속되었다. 근대에 들어 무사라는 존재 자체를 폐지한 것도 무사 출신들로 이루어진 메이지 정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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