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엡스타인

브라이언 엡스타인

브라이언 새뮤얼 엡스타인(영어: Brian Samuel Epstein, 1934년 9월 19일 ~ 1967년 8월 27일)은 영국의 음악 사업가로 비틀즈의 매니저다. 1961년 11월 캐번 클럽에서 점심시간에 비틀즈와 처음 마주했다. 그들에게 즉각적으로 인상을 받았고 큰 잠재력이 있다고 느꼈다. 엡스타인은 런던 내의 거의 모든 음반사에서 거절을 당했지만, EMI 산하 팔로폰 레이블의 중역 조지 마틴과 회합을 확보할 수 있었다. 1962년 5월 마틴은 비틀즈와 계약 체결하기로 합의했고, 이는 엡스타인의 그룹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것이라는 강한 신념이 작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비틀즈의 초기 성공은 엡스타인의 매니지먼트 스타일의 결과로 탄생했고, 밴드는 그를 막역하게 신뢰했다. 비틀즈의 사업 업무를 처리하기도 했고 종종 비틀즈 내 개인간의 분란을 중재하는 일도 맡았다. 비틀즈가 엡스타인에게 보인 절대적 신의는 결국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밴드가 계약서 서명 전 꼼꼼히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1963년 차트 정상에 도달한 〈Please Please Me〉의 성공 이후 엡스타인은 노던 송스의 창립을 권유했다. 이 회사는 1963년에서 1973년까지 모든 레논-매카트니 작곡의 판권을 통제했다. 음악 출판인 딕 제임스와 그 파트너 찰스 실버가 회사의 지분 가운데 51%를 소유했고, 레논과 매카트니는 각각 20%를, 엡스타인은 9%를 소유했다. 1969년 레논과 매카트니는 ATV 뮤직 퍼블리싱에게 모든 저작권을 빼앗겼다. 1967년 엡스타인의 타계는 비틀즈의 와해의 시작점이자 모든 비틀즈 일원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된다. 1997년 폴 매카트니는 "만일 다섯 번째 비틀즈가 있다면, 그것은 브라이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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